여기서는 주요 내분비선과 그 호르몬을 제시하고 호르몬이 어떻게 조절되고, 조직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보고, 운동 시 나타나는 호르몬 반응에 대해 설명한다.
목차
-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 성장호르몬과 운동능력
- 갑상선
- 부갑상선
- 부신
- 엔도르핀과 운동
시상하부와 뇌하수체
뇌하수체는 뇌의 기저 부분에 있는 시상하부와 연결되어 있다. 뇌하수체는 두 돌출부를 가지고 있는데. 실질적인 내분비선인 전엽과 시상하부로부터 이어져 나온 신경조직인 후엽이 있다. 시상하부는 뇌하수체 전엽과 후엽의 활성을 조절한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 전엽에서 분비되며 정상적 성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성장호르몬은 운동 중 지방조직에서 지방산의 활용을 증가시켜 혈중 포도당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
성장호르몬과 운동능력
어리 시절 성장호르몬이 많으면 거대증을, 부족하면 왜소증을 유발한다. 후자의 경우 성장기 동안 어린이가 정상적으로 성장을 하려면 다른 성장촉진 호르몬과 함께 성장호르몬의 처방이 필요하다. 성장호르몬은 죽은 사람의 노하수체로부터 추출하여 얻을 수 있는데 이는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 유전공학의 발전에 따라 많은 양의 인간 성장호르몬을 생산하게 되었다.
성인기에 성장호르몬이 초과되는 것을 선대비대증이라 한다. 성인기에 과량의 성장호르몬은 긴 뼈 말단의 송과체 성장판이 닫혀 있기 때문에 키의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없다. 불행히도 과량의 성장호르몬은 손, 발, 얼굴의 뼈가 두꺼워지는 영구적 기형의 원인이 된다. 최근까지 선대 비대증의 일반적인 원인은 뇌하수체 전엽의 종양으로 성장호르몬의 초과 분비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것은 더 이상 사실이 아니다. 성장호르몬이 근육 성장을 자극하는 효과를 얻기 위해 선서들은 불행히도 다른 호르몬과 같이 이제 쉽게 구할 수 있는 성장호르몬을 주입하고 있다. 성장호르몬이 근육의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킨다는 연구가 발표되고 있다. 그러나 증가하는 단백질은 수축성 단백질보다는 연결조직의 단백질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근력은 근육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연구결과로써 성장호르몬이 부족한 성인들을 대상으로 성장호르몬을 주입하면서 저항서 트레이닝을 처치했을 때도 같은 현상이 나타났다. 다양한 효과를 가지는 모든 호르몬들처럼 사용자는 한 가지 효과만을 가질 수 없다. 성장호르몬의 장기간 복용은 당뇨병, 수근터널 압박, 근육병과 생명을 단추 시킨다. 성장호르몬의 사용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염려가 매우 커서 일부 사람들은 성장호르몬을 통제 물질로 분류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유럽체육연맹과 국제올림픽위원회는 인체 내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성장호르몬과 인위적으로 성장호르몬을 만드는 방법을 연구하는 사업을 시작하였다.
갑상선
갑상선은 요오드를 함유한 두 가지 호르몬 즉, 트리요오드타이로닌과 티록신을 합성하며, 갑상선 자극호르몬에 의해 자극된다. 갑상선호르몬은 전반적인 대사율을 결정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면 낮은 T3를 갖는 저 갑상선 환자는 무의욕, 비운동성 현상이 나타난다. 이 호르몬의 효과는 체중조절 문제와 연관된 것이지만 비만 환자의 적은 비율만이 저갑상선증을 가지고 있다. T3와 T4는 다른 호르몬들의 충분한 효과를 발휘하도록 허용하는 점에서 허용적 호르몬으로 알려져 있다. T3,T4가 상승하고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시간 사이에 상대적으로 긴 잠복기가 있다.
부갑상선
부갑상선호르몬은 혈장 칼슘조절에 관련된 주요 호르몬이다. 부갑상선은 낮은 혈장 칼슘농도에 반응하여 부갑상선호르몬을 분비한다. 이 호르몬은 뼈를 자극하여 혈장으로 칼슘을 분비하도록 자극하고, 동시에 신장의 칼슘흡수를 증가시킨다. 이 모두 혈장의 칼슘농도를 증가시킨다. 부갑상선호르몬은 또한 신장을 자극하여 비타민 D이 한 종류를 호르몬으로 전환하여 위장으로부터 칼슘흡수를 증가시킨다. 운동은 혈장에서 부갑상선 호르몬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부신
부신은 두 가지 다른 종류를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부신수질로서 카테콜라민인 에피네프린과 노르레피네프린을 분비한다. 또 하나는 부신피질로서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분비한다. 부신수질은 카테콜라민인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을 분비한다. 에피네프린은 부신수질의 주 분비물질이고, 노르레피네프린은 교감 신경계의 아드레날린성 신경으로부터 분비된다.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은 알파와 베타 수용기와 결합하고, 2차 전령을 통해 심박수 증가, 지방조직의 지방산 동원 등과 같이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엔도르핀과 운동
사람들은 장거리 달리기 운동 중 가자가 경험하는 운동의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느낌을 나타내는 말로 달리면 기분 좋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엔도르핀과 관계있는데, 이것은 내인성 모르핀과 같은 물질로서 통증에 대한 정보 전달에 관견 되는 뇌 부분의 진정제 수용기와 상호작용한다.
부신피질은 알도스테론, 코티졸 그리고 에스트로겐과 안드로겐을 분비한다. 알도스테론은 Na과 K의 균형을 조절한다. 알도스테론 분비는 레닌-안지오텐신에 의해 시작되고 격렬한 운동을 함에 따라 증가한다. 코티졸은 운동을 포함한 다양한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포도당, 유리자방산 등의 연료를 동원하고 손상된 조직을 보상하기 위해 아미노산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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